[문학] 굿 이브닝, 펭귄
김학찬 저
다산책방 2017-05-22 예스이십사
“13년간 숨어 있던 그놈이 깨어났다!”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펭귄의 탄생과 성장입시 경쟁, 학자금 대출, 최저시급 아르바이트, 비정규직…고개 숙인 청춘들의 성(性)스러운 자기고백『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 “진중하면서도 균형 잡힌 문제의식으로 현실세계를 진단하고 이를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재창조해내는 귀한 재주를 가진 신예”라는 평...
[문학]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정아은 저
문예출판사 2021-10-29 예스이십사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정아은 신작 장편『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독립적이면서도 연결된 독특한 소설 실험, 그 첫 번째 이야기제18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정아은이 『모던하트』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에 이어 네 번째, 그리고 다섯 번째 소설을 냈다. 전작들에서 헤드헌터, 교육을 좇는 학부모, 드라마 작가 지...
[문학]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김희영 저
문학공방 2020-07-16 예스이십사
우리는 대화를 할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가 있다. 진정한 공감이 이뤄질 때, 우리는 웃기도 하고 때로 울기도 한다.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포기해야 정상이라고 말하는 세상 앞에서, 오늘도 눈물을 삼키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문학] 그 환자
재스퍼 드윗 저/서은원 역
시월이일 2020-08-12 예스이십사
“내가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는 건지아니면 나 자신이 미쳐버린 건지현재로서는 확신이 서지 않아 이 글을 쓴다”엘리트 정신과 의사, 파커는 여러 모로 열악한 환경의 주립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꾼 한 환자를 만난다. 여섯 살 때 병원에 보내져 30년 넘게 수용되어 있는 진단 불명의 남성. 병원 내 누구도 그의 본명과 병명을 알지 못하며, 그 환자에 관해...
[문학]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윤글 저
딥앤와이드 2023-04-28 예스이십사
"아픈 마음을 이끌고 하루하루를 살아 내고 있는 당신이이제는 정말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인스타그램에서 매일 6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윤글 작가의 신작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삶과 인간관계로부터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불안을 안아 준 윤글 작가가 약 2...
[문학] 그럴 수도 있지
김미자
문학관 2021-02-09 기타
『그럴 수도 있지』 는 크게 10부로 나누어져 있으며〈까치와 청솔모〉, 〈안개 속을 걸으며〉, 〈가을이 오는 소리〉, 〈비운의 허난설헌〉, 〈요즘 젊은것들은〉, 〈그런 존재가 되고
[문학] 금요일의 괴담회
전건우 저
북오션 2021-06-08 예스이십사
# 한국 공포소설의 장인 전건우의 괴담집# 일상과 환상이 뒤섞인 17개의 괴담괴담이라는 즐거운 놀이캠핑을 가거나, 대학생 때 엠티를 가거나, 아니면 겨울날 저녁에 형, 누나, 동생과 옹기종기 캄캄한 방에 모이면, 우리는 돌아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놀았다. 핸드폰 게임처럼 자극적이지도 않은데, 그저 이야기일 뿐인데 어떤 이는 귀를 막고, 어떤 이는 비명을...
[문학] 기억이 잠든 계절
진설라 저
델피노 2023-01-30 예스이십사
사랑에 빠진 순간 잠든 기억이 깨어났다.로맨스와 스릴러를 교묘하게 넘나드는 강렬한 사랑 이야기!『기억이 잠든 계절』은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당신의 첫눈 같은 사랑을 그린 연애소설이면서 동시에 언니를 죽인 살인범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누군가의 첫사랑이 될 만큼 예뻤던 소녀였지만, 잘못된 인연 때문에 불행해진 여자 혜선 앞에 모든 걸 다 가진 남자 ...
[문학]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른 것들
신정일
상상출판 2021-01-07 기타
“오늘 만난 길도 걷고 보니 운명이었다” 도보답사 선구자 신정일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담담한 위로의 말들 40여 년간 400여 곳의 산과 10대 강을 걸으며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