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엔딩노트: 내 인생의 비망록
유선종
박영스토리 2021-01-11 북큐브
저에게는 엔딩노트에 대한 사연이 있습니다. 여기에 그 사연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엔딩노트를 보고 싶어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갑작스런 혈액암 수술 후 자리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소천
[문학]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른 것들
신정일
상상출판 2021-01-07 북큐브
“오늘 만난 길도 걷고 보니 운명이었다” 도보답사 선구자 신정일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담담한 위로의 말들 40여 년간 400여 곳의 산과 10대 강을 걸으며 순간
[문학] 함부로 사랑하고 수시로 떠나다
변종모
꼼지락 2021-01-06 북큐브
“목적지에 닿아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낯선 길 위에서 진정한 나를 만나다 여행이 일상적인 일이 되면서 그 의미가 ‘관광을 넘어 머물기’로, ‘구경에서 성찰’로 바뀌
[문학] 다정한 매일매일
백수린 저
작가정신 2020-11-16 예스이십사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앞으로도 여전히, 그리고 온전히 너의 것이야”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 작가 백수린 첫 산문집2011년 등단 이후 세 권의 소설집을 비롯해 중편소설, 짧은소설, 번역서 등을 펴내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준 백수린 작가의 첫 산문집 『다정한 매일매일』이 출간되었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학]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저
웅진지식하우스 2020-08-12 예스이십사
오늘도 절망과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작가 허지웅이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이라는 큰 시련을 겪은 뒤, 인생에 대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시각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쓴 신작 에세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무거운 천장을 어깨에 이고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기대어 쉴 곳 없이 지쳐 있는 사람들에...
[문학] 당신의 특별한 우울
린다 개스크 저/홍한결 역
윌북(willbook) 2020-08-05 예스이십사
세상의 모든 우울을 하나로 설명할 수 있을까? 우울은 개인마다 각기 다른 양상으로 펼쳐지는 매우 사적인 것이며, 때론 사회 구성원 전체가 깊은 우울감에 휩싸일 때도 있다. 여기, 당신 자신의 우울과 그 내밀한 속내 이야기에 온 마음을 다해 귀 기울여주는 정신과 의사가 있다. 그는 우울은 함부로 진단하는 것이 아니며, 일반화할 수도 없고, 개개인에 따라 시작...
[문학]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김희영 저
문학공방 2020-07-16 예스이십사
우리는 대화를 할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가 있다. 진정한 공감이 이뤄질 때, 우리는 웃기도 하고 때로 울기도 한다.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포기해야 정상이라고 말하는 세상 앞에서, 오늘도 눈물을 삼키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문학] [단독]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에린남 저
상상출판 2020-06-23 예스이십사
구독자 3.5만 명, 누적 조회 수 310만 회!유튜버 에린남의 완벽하진 않지만, 자꾸 따라하고 싶은 미니멀 라이프이 책에는 하루아침에 "나는 오늘부터 미니멀리스트야!"라고 선언한 초보 미니멀리스트의 무작정 일상 변화 도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비우고, 다시 채우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집뿐만 아니라 가치관과 삶의 자세가 어떻게 변하는지 역시 잘 보...
[문학] 적당히 가까운 사이
댄싱스네일 저
허밍버드 2020-06-22 예스이십사
“사람에 체하지 않도록, 관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내 마음 찰떡같이 알아주는 작가,『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댄싱스네일의 두 번째 에세이+ 덜어 내고 비우고 거리 두며 내 마음을 지키는 ‘관계 디톡스’에 대하여2019년, 오랜 무기력증 극복의 기록을 담은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를 통해 독자들의 폭풍 공감과 호평을 얻은 작가 댄...
[문학] 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
고재욱 저/박정은 그림
웅진지식하우스 2020-06-10 예스이십사
생의 끝에 서 있는 이들에게서 배운삶과 행복의 가치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노인들의 삶을 7년간 꾸준히 기록해온 현직 요양보호사의 감동 에세이. 강원도 원주의 한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지난 7년간 100여 명의 노인들을 떠나보내며, 그들의 마지막 나날들을 글로 담았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것이 오직 기억뿐이라면, 기억조차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