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비법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
주입식 교육의 벽과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의 미래를 바꿔라!
답은 ‘창의력’에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행복하게만 자라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좋은 대학에 가려면 학원도 다녀야 하고, 학교 시험이나 수행평가도 대비해야 한다. ‘내가 아이에게 바란 것이 정말 이런 것이었나?’라는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마땅한 대안이 없기에 오늘도 많은 부모들은 한숨을 쉬고, 아이들은 피곤에 싸여 있다. 대학 입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우리나라 주입식의 교육 시스템 속에서 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좋은 학원, 좋은 과외 선생을 찾는 것이 고작이다.
이 책의 저자는 두 아이의 아버지다. 두 아들은 모두 성인이 되어 각자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로부터 ‘우리를 교육시킨 아빠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법을 세상에 알려달라’는 말을 들었다. 학교 공부에 치이고 있는 우리나라 초중고교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한국의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비법』은 그렇게 쓰여지기 시작했다. 우선 저자가 아이들을 키우며 쓴 성장 일기를 바탕이 되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지켜보아야만 하는 부모, 현실을 갑갑해하는 아이들과의 상담을 통해 나눈 많은 이야기들, 저자의 교육 철학과 창의적인 역사 인물,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교육을 망라했다.
이 책을 통해 불안한 부모들과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은 따뜻한 위로와 그리고 교육과 인생의 방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부모가 될 준비를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조금의 희망과 미래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부모가 살던 시대와는 전혀 다른 시대가 온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기준으로 대비하고, 교육하라!
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이제 전문가들조차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 많은 이들이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없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이토록 낯설며 변화무쌍하다. 그렇기에 더 이상 부모 기준의 교육은 의미가 없다. 주입식 교육 시스템은 변해야 한다. 이 책에는 그에 대한 대안도 담겨 있다.
저자가 상담을 하며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이 있다. 부모들은 초조하고, 아이들은 답답해한다. 부모가 살아온 세상과는 전혀 다른 생소한 세상이 열리고 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세대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들이며, 지금 사는 세상의 변화조차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마음을,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찾고, 그것을 빛나게 해주려 애써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어떤 시대, 어떤 분야라도 아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력’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부모의 대화법
1. 아이의 호기심이 창의력을 키운다
2. 아이의 창의력은 공감과 칭찬으로 올라간다
3. 질문 많은 아이, 호기심 많은 아빠
4. 대화만 잘해도 아이의 창의력은 깨어난다
5. 부모 세계의 틀에서 벗어나 이야기하라
6. 아이와 대화하려면 발상을 전환하라
7. 아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대화하라
8. 어린아이가 되어 창의력과 소통하라
9. 지혜로운 부모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