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위로
올해로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는 정결한 시심과 오랜 수도자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우리 곁에 머무르며, 쓰라린 상처를 보듬고, 미움과 분노의 눈을 감기고, 메마른 영혼의 마음을 열게했다.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인간 삶의 고독과 비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맞닥뜨리는 어떤 진실과 본질적인 정서들"
[문학]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문학과지성사 2020-04-13 북큐브
[문학] 작은 위로
이해인 저
열림원 2018-11-30 예스이십사
올해로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는 정결한 시심과 오랜 수도자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우리 곁에 머무르며, 쓰라린 상처를 보듬고, 미움과 분노의 눈을 감기고, 메마른 영혼의 마음을 열게했다.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로 1980년대 시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시인은 수도...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