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위근우 저
시대의창 2019-08-13 예스이십사
대중문화와 한국사회를 아우르는 ‘괄호 안의 불의’에 대한 민감하고 성실하고 단호한 싸움의 기록촛불로부터 지금까지의 2~3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뜻이 아니라, 불의로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괄호 안의’ 기본 값이 사실은 힘으로 유지되는 모순투성이의 것이었고 이제는 이를 더...
[인문/사회] 유럽 도시 기행 1
유시민 저
생각의길 2019-08-12 예스이십사
유시민의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 그 첫 번째 이야기_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시작한 유럽 탐사아테네 플라카지구, 로마의 포로 로마노, 이스탄불 골든 혼, 파리 라탱지구, 빈의 제체시온, 부다페스트 언드라시 거리, 이르쿠츠크 데카브리스트의 집, 이런 곳에 가고 싶었다. 다른 대륙에도 관심이 없지는 않았지만, 스무 살 무렵부터 내 마음을 설...
[인문/사회]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저/이지연 역
위즈덤하우스 2019-08-09 예스이십사
“인간 본성을 간파하는 것은 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인간 내면의 충동과 동기를 파악하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과 행동의 이면을 해석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권력의 법칙』...
[인문/사회]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클라우스 베른하르트 저/이미옥 역
흐름출판 2019-07-25 예스이십사
우리 뇌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100만 유럽인을 치료한 가장 과학적인 불안 ? 공황 통제 솔루션출근길 지하철, 갑자기 숨이 막힌다… 시험 전 날에는 꼭 배탈이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공황과 비슷한 상황을 한두 번씩 경험하지만 그것이 공황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간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이렇게 우리가 잘 지낸다고 스스로...
[인문/사회] 클루지
개리 마커스 저/최호영 역
갤리온 2019-07-24 예스이십사
10억 연봉 유튜버 ‘자수성가 청년’의 인생을 바꾼 책“더 나은 의사결정을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Kluge 클루지』. 23살에 MIT에서 뇌와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30살의 나이에 종신 교수(tenure)가 된 스타 학자 개리 마커스 교수의 화제작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 개념은 ‘진화의 관성(evo...
[인문/사회] 철학이 필요한 순간
스벤 브링크만 저/강경이 역
다산초당 2019-07-22 예스이십사
2019년 철학 열풍은 계속된다!행복지수 세계 1위 덴마크를 매혹한 화제의 명강의“불안과 허무에 시달리던 어느 날, 철학이 내게로 왔다”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를 매혹한 철학 강의가 있다. 철학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심리학자이자 알보그대학교 교수인 스벤 브링크만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덴마크 공영방송 DR의 라디오 강의 시리즈를 통해 “행복은...
[인문/사회] 역사의 쓸모
최태성 저
다산초당 2019-06-17 예스이십사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강의를 듣는 내내 계속 울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통해 얻고 싶었던 것들을 드디어 얻을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 강연 후기 중에서5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명강의의 주인공 최태성이 역사에서 찾은 자유롭고 떳떳한 ...
[인문/사회]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김혜남,박종석 공저
포르체 2019-06-05 예스이십사
불현 듯 우울하고, 일부러 불행한 당신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읽는 치유의 시간그럴 줄 알았다. 어른이 되면, 좀 더 나이가 들면 마음도 그만큼 단단해질 줄 알았다. 어지간한 상처에는 쉽사리 넘어지지도 울지도 않을 줄 알았다. 아니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 어른이 된 이상, 웬만한 고통과 상처에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